불가리아 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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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집권 사회당 내분
불가리아 집권 사회당(전 공산당)의 개혁파와 보수파들은 경제위기심화로인한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속개된 제2차 당대회 이틀째회의에서 당의 장래와 알렉산드르 릴로프 당의장의 거취문제를 둘러싸고격론을 벌였다. 8개월만에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개혁파는 축출된 토도르 지브코프의스탈린주의 정권하에서 저명했던 인물인 릴로프당의장이 퇴진해야 한다...
199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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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사회당 승리...첫총선서 과반수의석 접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2일 탈소독립노선을 추진중인 발트해연안 3개 공화국 지도자들과 사상 첫 연석회의를 갖고 타협안을 제시하는 한편 소련 국가체제를 "주권을 갖는 공화국들로 구성되는 공화국연합체제"로 전환하자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고 회의 관계자들이 밝혔다. *** 리투아니아 경제봉쇄해제 암시 *** 비타우타스 란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 공화국 최...
199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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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사회당 총선승리 예상...비공식집계결과 UDF크게 앞서
58년만에 처음으로 10일 실시된 불가리아 자유총선에서 불가리아사회당(BSP.구공산당)이 민주세력동맹(UDF)을 주축으로한 야당세력들을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비공식 집계결과 예상되고 있다. 불가리아의 자유/공정선거를 위한 협의회라는 단체는 이날 국영TV를 통해 4백67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독자적 조사를 근거로 BSP가48.3%, UDF가 34.9%를 각각 득...
199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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